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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

[파주 월롱 카페] 이마에 손을 탁! 손탁커피 _20210904

드라이브 겸 등산화 구경 겸 놀러간 파주~
점심을 뼈칼국수로 야무지게 챙겨먹고 등산화 구경을 마치고
시원~~한 커피한잔이 땡겼다

드라이브에서 빠질 수 없는 카페투어
이동거리를 생각해서 찾아낸 이름하야 '손탁커피'
남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만 '이마에 손을 탁치게 맛있어서 손탁커피인가?' 라는 대답이..?ㅋㅋㅋ 맙소사~~~

순풍산부인과 정배 ㅋㅋㅋ 너무 귀엽댜

위치는 요기 아래 보이는것처럼 금강산랜드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지금은 안하는 유원지같은데.. 뭔가 대탈출에서 나올 것같은 분위기였다 )

도착해서 찍은 손탁커피 모습
주차는 이 가게 앞으로 꽤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야외테이블은 강아지 손님도 가능하다고 한다.
알고보니 서울 마포에 본점이 있고 서교동이랑 고양시에도 지점이 있는 유명한 곳..!!

내부는 테이블도 넉넉했지만, 테이블 간격도 꽤 있어 요즘 같은때에 적절해보였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베이커리류


아쉽게도 손님들이 많아 내부 전체 사진은 찍지 못함 ㅠㅠ
내부에서 손님 없는 쪽으로 찍은 요 사진이 전부..
오후 4시쯤 갔는데 햇빛이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서 한층 더 분위기를 더했다.


내가 주문한 커피는 '꽃'과 '바다'
직접 블렌딩한 커피를 판매했다.

최근 집에서 산미가 없는 커피만 내려먹다보니 산미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었고
직원분께 산미있는 커피를 추천받아 주문했다.
위에 말한것처럼 한모금 마시자마자 손으로 이마 칠뻔^.^
이정도면 맛표현이 되려나..ㅋㅋ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판매하고 있는 원두 앞에 이렇게 각 원두들의 카드가 놓여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아기자기 했고, 이런 소품 하나하나 까지 정성 들여 준비한 느낌이 들었다.

커피를 나서기 전 손님들이 다들 아쉬운지 야외 테이블에서 잠시동안 머물며 햇빛을 느끼다 떠났다.

계속 눈에 밟힐 것 같은 초코스콘도 구매! 스콘 마저 맛있는...♥
다음에가면 산미없는 커피와 스콘을 주문해봐야징


파주를 갔는데 뼈칼국수를 안먹어본 삶.. 꽤 슬플지도..?

2021.09.04 - [맛집 투어] - 2021.09.03 날 좋은 날 파주 드라이브 🚘 뼈칼국수 먹으러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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